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지원으로 매달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나눔사업은 죽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경숙)를 비롯해 각급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각종 반찬류를 준비해 각 대상 가정 140가구에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반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죽변면이 되겠다”고 전했다.이태직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할수있어 매우기쁘다”며 “소외되는 이웃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주위를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