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지난 21일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에 여성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서 지원한 여성위생용품 160세트를 지역의 소외된 아동과 여성을 위해 아동센터 6개소(사랑,꿈동산,순흥,문수,꿈나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인 베다니집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안용기 베다니집 원장은 “입소자들을 위해 의미있는 물품을 선물해 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영희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물품으로 보건취약계층의 아동과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발생시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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