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1일~26일까지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지역구 의원을 방문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공약 반영을 요청했다.이번 전달은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송언석), 지역의 김석기(경주) 국회의원실,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실 등 총 3곳에서 이뤄졌다.중소기업계의 제22대 총선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로 ▲중소기업 혁신 촉진 ▲노동시장 균형 회복 ▲공정과 상생 기반 마련 ▲중소기업 활로 지원 ▲민생 회복과 협업 활성화 등 5개 분야, 290개 정책을 제시했다.경북지역 현안으로는 ▲외국인 고용 허용 인원 상향 조정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뿌리업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건의했다.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녹록지 않은 경제사정으로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야가 서로 힘을 합쳐 법률과 예산을 뒷받침해 중소기업 활성화 과제를 꼭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