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대구 북구을 재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수 후보가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4호·5호·6호 공약을 연이어 발표했다.4호 공약은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주거도시', 5호 공약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도시’, 6호 공약은 ‘건강 걱정 없는 웰니스 의료도시’ 완성이다.김 후보는 4호 공약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주거도시' 완성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뮤지컬콤플렉스·국립미술관 대구관 등 문화산업허브 조성 ▲어디든 10분거리, 풍족한 문화·생화체육시설 확충을 제시했다.문화산업허브 조성은 옜 경북도청 부지를 뮤지컬 콤플렉스와 국립미술관 대구관이 입지한 문화산업허브로 조성해 K-뮤지컬, K-미술 등 차세대 한류콘텐츠의 창작 기지이자 지역 경제 발전의 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다.지난 대선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정부혁신정책 추진본부장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서 활동하며 문화·예술분야 공약 정리를 주도한 김승수 의원의 노력으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 공약에 반영된 사항이기도 하다.또 어디든 10분거리, 풍족한 문화·생화체육시설 확충은 현재 수도권에 비해 양과 질이 모두 부족한 지역의 문화·체육시설을 주민들의 거주 및 생활 반경과 가까운 곳에 대폭 확충해 수도권의 버금가는 수준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과 삶의 질을 증진지킨다는 계획이다.김 후보는 5호 공약 ‘아이 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도시’ 완성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모든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대구 1등 교육발전특구 조성 ▲부모·아이 모두 행복한 육아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지난 2월 대구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기회를 살려 국제바칼로레아(IB)참여학교 확대, 예술영재육성 특화캠퍼스 유치, 스포츠 돌봄교실 확대 등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 학생들의 학업·예체능·국제감각·여가활동 등 모든 학습 인프라를 대구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려 3년 후 정식 특구 지정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또 부모·아이 모두 행복한 육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을 돕는 지능형 창의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미취학 아동 대상 늘봄서비스 확대,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등 부모들이 부족함 없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김 후보는 6호 공약 ‘건강 걱정 없는 웰니스 의료도시’완성을 위해서도 두 가지 핵심 과제 ▲경북농업기술원 후적지를 활용한 메디컬콤플렉스 조성 ▲남녀노소 건강 걱정 없는 의료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2026년 이전이 예정된 경북농업기술원 후적지에 경북대학교 의대와 간호대를 이전 추진하고 보건의료 R&D클러스터를 유치해 복합 메디컬콤플렉스를 조성해 영남권 의료연구산업과 의료관광을 선도하며 국내 의료기술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또 남녀노소 건강 걱정 없는 의료인프라 구축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심야약국 확충과 어르신 건강놀이터·재택의료센터 확대, 1인가구 및 의료 취약층을 위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추진 등 지역민 맞춤형 헬스케어로 저출산시대 보육 문제 개선과 고령화 시대 건강한 노후 의료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강북·칠곡 지역의 의료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높인다는 계획이다.김 후보는 “문화산업허브 조성을 통해 대구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편 주거지와 밀접한 곳에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 수도권을 능가하는 삶의 질이 풍족한 강북·칠곡지역을 만들겠다”며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해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팔거산성과 구암동 고분군·칠곡향교를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또 “일류 교육도시 완성으로 칠곡·강북 지역 교육과 보육의 질을 대구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웰니스 의료도시 완성으로대한민국 의료연구·관광산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특히 보육과 의료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인데 그동안 검증된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관계 정부부처 및 지자체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 주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