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제24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진기상 시의원 등 결산 검사와 관련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 총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김천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김천시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 후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진기상 의원은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20일간 결산검사 기간동안 김천시 재정운용이 합리적이고 낭비 없이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했다. 이명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김천시의 지난 1년간 살림살이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예산집행에 있어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선임된 위원들께서는 예산 집행시 의회에서 확정한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 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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