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부산청년창업센터 직원들이 지난달 6일과 이달 8일 부산 연제구 가족센터 ‘연솔공유내장고’에 방문해 지역사회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과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부산청년창업센터 직원들은 창업기숙사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분기별로 반찬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하겠다고 다짐했다.배병일 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사회가치경영(ESG)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부산 등 5개 권역 지역센터 내 입주한 창업기숙사생과의 협력해 예비 기업인에 대한 교육적 차원에서 기부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기부문화의 선순환을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사무공간, 창업자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