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가 16일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사업 유관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취약계층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의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취약계층과 밀접하게 대면하는 관련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관련 부서 직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수검률 향상을 위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홍보방안으로 자활 지원,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시, 검진사업에 대한 홍보를 시행해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검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국가암검진과 건강검진을 받고 질병을 미리 예방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관부서가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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