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지난달 30일 KBS 동행 프로그램 촬영 가구의 집 정리 및 세탁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달 13일 다문화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가족을 위한 일이면 앞장서며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민재의 모습이 KBS 동행에서 방영됐다.이번 봉사활동은 ‘민재는 가족바라기’방영 후속 촬영으로 도배 및 장판 작업을 위한 집 정리 등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등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김길동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KBS 동행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함께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의 행동이 큰 희망을 가져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행복을 위해 자원봉사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