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4일 '제1회 칠곡군 약목면 주민한마음 체육대회'가 약목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한마음 축제는 약목면 주관, 약목면체육회, 약목청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약목면 한마음 축제에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박순범 도의원, 김태희 군의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에 1~2부로 나뉘어 오전 개회식 시작으로 각 동네 선수들 소개와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또 2부 행사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명량운동회와 도전 OX 퀴즈대결과 주민 노래자랑 등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청가수 한혜진 외 가수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져 약목면 주민들의 소통과 신나는 화합의 무대가 됐다.
 
특히 약목면체육회, 약목청년협의회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 뷔페음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피재호 약목면장은 ″지난 90년대 이후 약목면체육대회가 열리지 못해 2024년을 맞이해 오랜만에 행사를 개최했는데 그동안 약목면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축제가 개최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