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도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고장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버이날 노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관내 내빈들의 아버이날 맞이 축하 인사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효도상을 차려드리기를 진행해 어르신을 향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