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중소기업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김상동 (사)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박재우 (사)경북산학융합원장, 이창언 신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지역의 ESG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ESG 아카데미 운영과 중소기업의 ESG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으로 마련됐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경북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 아카데미는 오는 6월부터 약 6회에 걸쳐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용 없이, 이달 13일부터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신청가능하고, 교육수료 기업은 경북산학융합원의 기업별 맞춤형 ESG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