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 구철모 대표이사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9일 밝혔다.계명문화대와 JTC는 일본 면세점 점포사업부와 산학협력 강화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대한 모색과 함께 졸업생들의 취업과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안 및 채용정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JTC는 일본 내 면세점 전문 기업으로 1994년 3월 17일 설립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도쿄를 포함 일본 전국에 19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국내 코스닥에도 상장한 중견 기업이다.구철모 JTC 대표이사는 “계명문화대에서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발전과 안정적인 전문인력 배출 및 채용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선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전기금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은 물론 일본을 비롯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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