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2024년 달서50+평생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달서50+평생대학은 퇴직자 및 5060 신중년 세대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를 초청해 각 분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이번 전공과정은 미술학과, 금융경제학과가 편성돼 총 22주 수업으로 진행한다. 
 
미술학과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진과 함께 시대별 미술 이론과 드로잉, 수채화 실기 교육 금융경제학과는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계명문화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진과 함께 금융의 이해와 생애 재무설계 및 관련 법률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 일부 강좌는 지역 대학 강의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캠퍼스 투어 등도 함께 추진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제2의 인생도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배움의 기쁨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달서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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