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축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영양 산나물 축제에 참여했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LX의 핵심사업인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사업,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지적측량의 접수 절차 및 토지 경계에 대한 궁금증 해소까지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무료상담소를 운영했다.관광객 중 한 분은 “청정고장 영양군 산나물 축제에 신선한 산나물과 볼거리를 찾아 왔는데 뜻밖에 LX 부스를 만나 평소 궁금했던 내 땅의 경계와 수수료 감면 등 여러 가지 지적측량 정보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최광제 LX 대구경북본부장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국민 곁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업하며 현장 중심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