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광고등학교(교장 박영수)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상북도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휩쓸었다.    학교 교기인 우슈 종목에서 홍민재(3학년) 학생이 투로 1위, 전상현(2학년) 산타60kg 2위, 황우진(1학년) 산타 70kg 2위로 입상했다.    그 외에도 배구, 복싱, 유도, 씨름, 볼링, 배드민턴에 참가해 축구와 야구에서 고등부 2위, 농구는 3위를 차지했다.   우슈부 주장 3학년 홍민재 군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여 힘들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훈련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고 훈련 때는 매우 힘들었지만 그 결과가 나올 때 아주 좋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 이재원 군은 “학창 시절에 마지막 대회였고 친한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하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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