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온종일 돌봄체계 확대 구축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급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벌이 가구 등 돌봄 공백이 큰 초등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후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급·간식 제공,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및 긴급하게 발생하는 돌봄 부재를 위해 틈새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월 이용료와 급·간식비를 모두 자부담하고 있어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및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2023년 경상북도 최초로 간식 무료 제공에 이어, 2024년 6월부터 급식까지 무료로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들에게 간식 및 급식 무료 제공으로 부모의 경제적 양육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상주시 차원의 온종일 돌봄정책을 통해 아동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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