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미트 운영사 제이제이커뮤니케이션(대표 장재영)은 헬로미트가 지난 6개월간 진행한 35회의 공동구매 프로젝트를 모두 판매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헬로미트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거래를 직접 연결해 주는 B2B 사업자 전용 축산물, 식자재 유통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공동구매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공동구매 프로젝트는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발생한 소상공인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헬로미트는 35회의 공동구매 판매 결과 업소용 대용량 육류 3850박스, 업소용 식자재 5350박스를 판매했으며, 주 판매처는 식당(78%)으로, 정육점(18%), 유통(3%), 기타(1%) 순으로 가장 높았다. 공동구매 이용 소비자 수는 매월 평균 약 135.3%가량 상승해 6개월간 811% 이상 증가했다.이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커뮤니티 기반의 제품 후기를 통해 신뢰감을 확보해 소비자가 검증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 제품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저가 판매를 유도한 점을 들 수 있으며, 고물가로 어려운 분위기와 맞물려 공동구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진 것 또한 주된 이유로 분석했다. 제이제이커뮤니케이션의 장재영 대표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유통 플랫폼이 직접 나서서 소비자를 도와야 하는 시기“라며, ”현재 이루어지는 대형 유통 플랫폼들의 입점사 수수료 폭리, 입점사 차별 대우 등 타 플랫폼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개선한 새로운 환경의 플랫폼 시장을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