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3일 ‘2023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실적향상 최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도약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 평가 89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의 합산 실적으로 구성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울진군은 민선8기 역점 시책분야인 친환경, 투자유치, 일자리 추진실적과 더불어 보건,건축·지적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지난 몇 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울진군은 그간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평가에 대한 관심도 저조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평가에 시군평가 연계지표를 전년대비 50% 확대하였으며, 평가 기여도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규모를 확대하여 동기부여를 강화했다.앞으로 울진군은 20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조금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정성평가 실적개선을 위해, 군정 전반에 숨어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한 담당자 및 제안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 부서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군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며, 대내외에 울진군의 행정역량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라며“앞으로 시군평가를 비롯한 모든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목표로 업무의 질을높여, 군민에게 더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