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학생들이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크고 작은 상을 휩쓸었다.
21일 수성대에 따르면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학생 1100여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LiFE융합학부 웰스킨케어전공 1학년 장윤주 씨가 일반부 몸매 스웨디쉬 부문 대상을 차지했고 제갈윤희 씨 역시 일반부 동상을 받았다.
  또 대학부 얼굴스웨디쉬 부문에서 피부건강관리과 1학년 여은진 씨가 특별상을, 엄예린 씨는 몸매 스웨디쉬 부문과 얼굴 스웨디쉬 부분에 각각 출전해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펼쳐진 K-네일기능경기대회에서는 피부건강관리과 1학년 김혜령 씨가 속눈썹연장 부문에 금상을, 서영지 씨가 은상을 차지했고 김채영 씨와 김규민 씨는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속눈썹 펌 부문에는 피부건강관리과 허아성 씨가 금상을, 박주영 씨와 정치복씨가 은상을 박미희 씨와 윤은지 씨가 동상을 차지했고 네일 매니아트 부문에 감아이비 씨가 동상을 받는 등 대회 출전한 학생 상당수가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
한미라 LiFE융합학부 웰스킨케어전공 학부장은 “학생들이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가를 위해 오랜 시간 실전 연습을 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뷰티대회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