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4일 0시 4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6명과 차량 1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이 불로 경량철골조 돈사 3동이 전소되고 돼지 350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분만사 내부의 전기적 원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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