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지난 22일 대구 북구 소재의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2층 동보성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법무보호복지공단 문창수 사무총장 및 공단 직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곽진섭 회장 등 보호위원, 주식회사 청우이엔지 이수원 대표 및 동행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아름다운 동행기업’은 대구지부에서 CMS모금을 통한 법무보호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2017년부터 최소 10만원, 3년 이상의 지속적인 기부약정을 맺고 공단을 후원해온 기업으로 라온엔터테인먼트 등 70여 개 기업이 약정을 맺었으며 이 중 주식회사 청우이엔지 등 6개 기업은 재약정해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문창수 사무총장이 법무보호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우수후원업체와 우수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주식회사 청우이엔지 이수원 대표와 주거지원심사위원회 박재숙 위원장이 감사패와 감사선물을 전달받았다.문창수 사무총장은 “한 분 한분의 온정과 관심이 모여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조금 더 안심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며 오랜 기간 후원해 온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곽진섭 회장도 “다함께 뜻을 모아 아름다운 대구지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앞으로 약정행사 추진, 후원 감사장 및 기념물품 전달, 소식지 및 뉴스레터 발송 등 후원기업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후원기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