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다사읍 소재 달성문화센터가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3일부터 체육 강좌(헬스, 수영)를 재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총사업비 11억5000만원을 들여 ▲수영장 타일(수조, 벽면, 바닥) 전체 교체 ▲방수 공사 ▲천장재 부분 교체 ▲탈의실·샤워장 내부 전체 공사 ▲탈의실 옷장(502개) 및 개인 사물함(672개) 교체 등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했다.6월 수영 강좌 신규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며 수영 강좌 교육시간대별 및 각 반별로 구분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김정화 공단 이사장은 “수영장 휴장 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고객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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