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중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5.18 민주화 항쟁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여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쟁쟁한 선수들과 열전을 펼친 결과 풍각중 홍은지(3학년) 학생이 금메달, 이가인 (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해 도전과 희망의 비젼을 보여줬다. 홍은지 학생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이로써 풍각중학교는 명실 상부한 태권도 명문 학교로 부상하게 됐다. 풍각중은 2020년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태권도 전용 연습장을 구축한 이후 강구환 태권도 코치의 지도 아래 꾸준한 연습을 실시해왔다. 오병태 교장은 “우리 풍각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방과 후 꾸준히 맞춤형 훈련을 실시해 온 결과 오늘과 같은 큰 성과를 내게 됐다"며 "이는 지도자와 학생선수 그리고 물심양면 지원하신 학부모, 교육지원청의 지원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하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