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29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온 편지`를 개최한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순수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객들이 음악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연주자들이 직접 곡에 대한 해석과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온 편지는 반도네온 김선양, 바이올린 김혜령, 피아노 김채린, 더블베이스 송성훈, 소프라노 한보라, 일렉기타 최만호가 관객들을 탱고의 매력적인 세계로 초대한다.  플라자의 ‘Melancolico’, 가르델의 ‘Por Una Cabeza’, 리처드 갈리아노의 ‘Tango Pour Claude’ 뿐만 아니라 피아졸라의 ‘Libertango’, ‘Decarissimo’, ‘Contrabajissimo’ 등 전통적인 탱고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탱고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탱고를 연주자가 들려주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온 편지`는 전석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가 1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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