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5일 운수면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도의원, 최희준 면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운수대통 파크골프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회원 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선과 우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곤 운수대통 파크골프지회 회장은 “처음 개최한 대회로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지회가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동호인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파크골프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