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29일 금강송면 일대의 관광자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방안 등 천만 관광 시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금강송면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 박영길 의원, 금강송면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상지대학교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장경수 교수의 용역 추진방향 설명과 과업내용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9월 2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면 소재지 약초 산채시장개설, 사랑바위주변 야영장 운영및 짚라인 설치 등 구별 관광코스 개발로 인한 1년 내내 볼거리조성, 시설의 조성 및 관리방안 제시등을 추진하고, 용역결과를 반영하기 위해서 관련부서와 협의를 할 예정이다.이영모 금강송면 발전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주길 바라며 용역을 시작으로 금강송면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금강송면의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금강송면의 관광자원 발굴,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연구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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