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직장인과 문화예술 매니아들을 위해 `김석모의 프라이빗 아틀리에`라는 저녁 시간 전시 렉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술사 전문가인 김석모의 심층 강의를 통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사전예매를 통해 1회당 2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전시 관람시간 종료 후 전시실에서 운영되는 점도 눈길을 이끈다.    쌍방향 소통 형식의 강의를 통해 미술사조 등 작품의 디테일, 소재, 표현 기법 등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어 몰입감 넘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 및 작가등 미술사적인 상징성과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직장인들과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높은 매니아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작품을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티켓링크(회당 1만원)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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