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과 대구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진행한 지역 청소년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이번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은 지난 1일 달서구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쿠키 반죽과 모양내기에 이어 굽기까지 제과제빵에 관한 기본적인 전 과정을 모두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는 전달식을 가져 훈훈함을 더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Smart Life 문화‧직업 체험’의 하나로 달서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잠재 능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승훈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는 “이 행사를 통해 달서구의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진지한 탐색 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등 따뜻한 마음을 지닌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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