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16시간 중 온라인 교육 8시간 및 집체교육 4시간을 실시했다.울진군은 4월 한 달간 전체 팀장 155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달 29일부터 3일간 대회의실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조항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및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에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특히 울진군은 일상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3단계 상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중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조치및 보건조치를 자율적·체계적으로 확보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울진군은 8월중 하반기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는 일선관리감독자와 직원들 간 소통이 중요하며, 관리감독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직원의 복지증진을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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