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상주시의회는 'SK머티리얼즈 상주공장, 하도급업체 미수금 골머리(본보 6월3일자 12면 보도)'와 관련, 지난 3일 의장실에서 SK머티리얼즈 그룹포틴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SK머티리얼즈 그룹포틴(주) 이강윤 대외협력담당, 상주시 투자경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불거진 하도급업체의 지역업체에 대한 미수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하는 등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안경숙 의장은 "지역민을 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기업인만큼 상주시민을 위해서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이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