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소극장에서 렉처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공연 `발레리나 김주원의 작업노트`를 선보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은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발레 인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직접 출연했던 클래식 발레, 모던발레, 탱고발레 등 그녀의 작품 세계와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창작한 작품 속 음악들에 대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총 5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되며, 각 스테이지는 토크와 피아노 연주, 작품 영상으로 구성된다.피아노 연주에는 주목받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성연이 참여한다. 그는 드뷔시 `달빛`,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라단조`,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를 연주하며 김주원의 이야기에 관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토크 진행은 아나운서 김선희가 맡아 안정적이고도 깊이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전에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발레 꿈나무들과의 짧은 만남도 준비돼 있다. 렉처콘서트 시리즈는 토크와 공연이 융합된 복합적인 문화콘텐츠로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발레리나 김주원의 작업노트`는 전석 2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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