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3월부터 12월 말까지 북구 관내 경로당 131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 단체 11개 팀과 연계하여 종이공예,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영화관람교실, 서암요법(수지압봉), 치매예방을 위한 실버펀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에는 5월 말까지 경로당 43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6월에는 두무치경로당 외 15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문수 북구 복지환경위생과장은 “고령화 시대인 만큼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와 지원으로 선진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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