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6월중 구미시 봉곡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다.   평행별 가구수는 ▲84㎡A 264가구▲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84㎡A84㎡A 타입에는 'H 다이닝 누크' 설계로 구미 최초 현대건설에서 선보이는 주방 특화설계를 만나 볼 수 있다.아울러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북카페), 1인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 여가와 휴식 등을 도울 예정이다.    구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H 프라이빗 스위밍풀, H 아이숲, H 오토존, H 위드펫 등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줄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공간도 함께 조성과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조권과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반면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 구미봉곡동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사통팔달교통망 최고 학군 갖춰   현대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이곳은  초·중·고교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춰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와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과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 등도 가깝고  단지 내에는 교육 관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도 조성됐다.사통 팔달 우수한 교통망으로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쾌속 광역 교통망과 올해 말 구미역은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으로 구미와 인접한 대구, 경산 등과 연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에는 우리나라 최대 내륙공업단지이자 반세기 동안 산업 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위치에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47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 인원은 8만여 명에 이뤄 지난해 7월 정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하면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화단지 선정 발표 이후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과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될 5공단 2단계 조기 착공(예정) 등도 계획돼 인구 유입, 정주여건 개선,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역 내 퍼스트 클래스 라이프를 누리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며, “봉곡동은 2016년 이후부터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입주하는 2027년까지 입주 물량도 전무해 희소가치도 돋보이고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시는 대형 개발호재가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6월 중 개관해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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