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문 경북경찰청장(치안감)의 취임 이후 경북도민의 치안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김 청장은 고향인 경북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밤잠을 설친다. 치안 최고 책임자로서 경북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북 전역을 샅샅이 살피는 광폭 행보에 나서 도민들은 역대 처음 있는 경찰청장의 민생치안 행보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김 청장은 지난 2월 5일 경북경찰청장으로 취임한 후 곧바로 일선 경찰서를 찾아 유공 직원들을 표창하고 날로 흉포화해지는 범죄를 예방하는 데 앞장사고 있다. 또 일선 경찰서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 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김 청장이 다녀간 일선 경찰서 직원들은 범죄예방과 참된 민중의 지팡이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분위기다. 지난 7일 청도경찰서를 마지막으로 23개 일선 경찰서에 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으며 이후 250만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한 행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선 경찰서 방문에서는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유공 직원 표창을 빼놓지 않았다.김 청장은 도내 구석구석 광폭 행보에 대해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지역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응답하면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김철문 청장은 2월 29일 경주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기능·세대의 경찰관과 행정관, 주무관이 참석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됐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도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내는 경청의 자세와 그 요구에 정확하게 응답해 줄 때 도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고, 조직 내부적으로도 이런 자세를 통해 벽을 허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3월 23일 의성군 사곡면 일대에 열린 산수유마을 꽃 맞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근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축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의성 산수유마을 꽃 맞이 행사에는 약 7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김 청장은 “경북을 맞은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안전·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월 27일에는 울릉경찰서와 울릉경비대를 방문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과 간담회를 한 뒤 해빙기 낙석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해안경계 임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직원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준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찰관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김철문 청장은 4월 16일 성주군 참외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 현장을 점검하고, 도난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해 준 백전리 이장과 자율방범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참외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짓도록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협업 치안을 당부했다. 김철문 청장은 앞서 경주경찰서 방문에서는 유공 직원을 표창에 이어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다양한 기능·세대의 경찰관과 행정관, 주무관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됐다.
4월 25일 칠곡경찰서 방문에서도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가졌다. 칠곡경찰서에서는 동거 중인 몽골 국적 여성을 차량에 감금해 3시간 동안 폭행해 전신 상해를 입힌 피의자의 차량을 확인하고 약 2Km를 추적해 검거한 가산파출소 이재곤 경감과, 형사팀 안희준 경장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4월 30일 조지훈 예술제가 개최되는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을 찾아 행사 현장을 점검했다. 영양군 주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조지훈 예술제에는 시골마을에 약 3000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돼 김 청장이 행사 현장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실시로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었다.
김 청장은 5월 16일 상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방문해 협업 치안을 당부했다. 상주 자율 방범연합대는 상주시 일대의 자율방범대 28개 대 512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 청장은 김진일 자율방범연합대 기획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자율방범대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상주경찰서를 찾아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5월 21일 구미경찰서 방문에서 구미시 남통동 소재 금오산 올레길 범죄예방 시설 점검하고 유공 직원들을 표창했다.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산 저수지에 조성된 2.4km 산책로에 범죄예방으로 부엉이 가로등‧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김 청장은 “범죄 대응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 취약지 진단 등 과학적 요소와 지자체‧주민과의 협업 등 사회적 요소를 결합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5월 24일 울진군 북면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감시용 CCTV 및 RF스캐너(불법 드론 감시용) 등 장비와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찰이 국내 일반 테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한울원자력본부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테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진경찰서를 방문,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한편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고향이 경북(청송)이다. 경북 경찰청장 부임 이후 ‘맞춤형 예방 대책’ 수립으로 나타난 성과는 강력 범죄가 감소 되고 교통 사망사고도 현저히 감소했다. 치안 만족도는 나날이 높아져 경북도민들이 일상생활에 평온을 되찾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