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도서관의 달을 맞아 개최한 문화행사에 재학생 2000여명이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책맹탈출클럽, 베스트리포트 공모전, 서평공모전, 북BTI, 알쓸영진, 넌센스 도서관 그림 퀴즈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고 최근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는 ▲Best Report 공모전 최우수상 임재호(간호학과 3년) ▲서평공모전 최우수상 임예은(간호학과 1년) ▲책맹탈출클럽 1등 김인섭·박보연·전수아(간호학과) 학생과 입상자 14명에게 총 195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이번 문화행사에 첫선을 보인 '알쓸영진’과 ‘북BTI’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인기를 끌었다.알쓸영진 행사는 대학 역사 전시회를 보고 퀴즈를 풀었고 북BTI는 도서관 사서가 기획, 도서관 근로학생이 코딩해 만든 앱을 활용해 독서와 관련된 심리검사를 통해 도서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영진전문대 도서관이 선보인 ‘책맹탈출클럽’은 재학생들이 독서와 게임을 함께 즐기는 독특한 이벤트로 국립중앙도서관 주최 ‘제16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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