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가 19일 '2024년 부패방지 청렴교육 및 청렴 실천'을 서약했다. 이날 교육은 의원 및 직원이 갖추어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청렴 문화 확산으로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민대홍 전문 강사가 맡았다. ▲이해 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주요 위반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한 법령 이해로 청렴한 의정활동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렴 서약식은 전체 의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 한 후 청렴 선서 및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가치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건전한 서구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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