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개동을 태웠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1시 59분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을 태우고 4시간 후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4시간 여만인 22일 오전 3시 48분쯤 불을 껐다.불이 날 당시 공장 기숙사에 있던 직원 9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청도소방서는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