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지난 20일 보건복지 특성화대학 가톨릭꽃동네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대학 간의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및 건강사정, 교원 인공지능 교육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을 통해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서 대학정보공시기준 최근 3년간 취업률 87.9%, 2023년에는 92.2% 취업률을 달성했다.가톨릭꽃동네대의 간호학과는 전공밀착형 교육으로 졸업생 취업률 전국 6위의(2023년 공시) 충청권 유수의 대학으로 BLS센터가(심폐소생술교육) 개설돼 있다.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스마트물류과 구병모 교수(학과장)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양 대학은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며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이 현장에 진출했을 때 필요한 역량인 CPR(심폐소생술) 자격취득을 위해 심폐소생술 일반 심화과정을 진행한다”고 말했다.배한조 영남융합기술캠퍼스 학장직무대리는 "양 대학 간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고 향후 교수, 학생교류로 대학 발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