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지역특성을 고려해 새로운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해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고령군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사업을 진행했다.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과정은 총4개 과정으로 ▲세계시민교육 1급 ▲읍·면 평생학습센터 매니저 양성과정 ▲실버 책놀이 지도사 1급 ▲ 레크레이션 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각 과정에 맞는 민간 자격증 발급 및 수료식도 지난 19일 진행했다.특히 평생교육 전문가의 교육과정을 통해 읍·면 평생학습센터 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한 8명의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회원들은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고령군 평생학습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남철 군수는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해 모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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