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공설추모공원을 조성하고자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000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시민들은 이제는 임이자 국회의원이 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상주 공설추모공원은 상주시 함창읍 나한리 산 12-7번지 일원에 27만여평의 규모로 조성해 자연장지 1만2000기. 봉안당 1만기를 조성하면서 흔히 말하는 혐오시설인 화장시설이나 묘지 설치계획은 전혀 없는 자연친화적인 추모공원이다.그런데 이 추모공원이 위치한 장소가 문경시와 접경지역이다 보니 문경시민들이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하면서 사업추진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문경시에서 반대하는 이유는 추모공원이 혐오시설이라는 주장이지만 실제로 화장시설이나 묘지설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반대를 하는 것이 이해할 수 없는 분위기인 가운데 그동안 상주시와 문경시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임이자 국회의원의 통 큰 결단을 내심바라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이는 사업추진이 부진하면서도 임이자 국회의원이 상주시와 문경시를 지역구로 표심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점을 십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지만 이제는 임이자 국회의원이 3선의원이 되었고 이제는 지역구 민심을 정리할 있는 의지와 능력이 갖추어졌다고 보기 때문이다.그동안 여러차례 문경시와의 협의가 있었지만 협의라기보다는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자리가 되다보니 경북도가 중재를 나서고는 있지만 해결될 방안이 뚜렷하지 않다.이렇기 때문에 임이자 국회의원이 3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상주시는 사업을 추진하고 문경시는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 상주시민들의 주문이고 솔직한 바람이라고 하겠다.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시민들이 원하고 문경시민들이 희망하는 답을 내어놓을 수 있는 3선의 의원이라고 모두 믿고 있는 만큼 조속한 대책을 기대해 보면서 상주시민들이 말하기를 ‘고향땅에서 살다고 죽어서는 타향에 묻혀야 하는 것이 서글프다’는 하소연을 해결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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