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22일 저소득 여성 청소년 속옷지원사업을 벌였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구 여성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모금액으로 여성 청소년 6명에게 10만5000원 상당의 속옷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적십자봉사원이 동행해 여성 청소년의 속옷 구매에 도움을 줬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성장 단계에 맞는 속옷 지원을 통해 내 몸의 주인은 '나’임을 인식하고 청소년기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맞춤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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