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46분께 인근에 있던 아파트의 주민으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15대, 인원 38명 등을 투입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발생 9시간여 만인 오전 9시 27분께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5208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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