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28일 열린 제 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 에서 제 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8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김정희 의원이, 부의장에는 임동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정희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울진의 새미래를 위해 꽃을피워 나가야 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동인 부의장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잘 뒷받침하고, 군민들의 뜻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부의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