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가 2일 ‘함께 건강한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건강 소모임인 서구 18개 건강클럽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를 초빙한 스트레스 관리, 건강 운동 관리사의 올바른 걷기 교육 및 실습, 치매 전문 인력을 통한 치매 검사로 구성돼 있다. 서구보건소는 ‘함께 건강한 힐링 데이’를 시작으로 건강클럽 참여자에게 희망 식물 키우기, 함께 걷기, 영양교육, 한방 건강 체험 등 클럽 구성원 공통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65세 이상 서구 주민 2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오늘 건강’ 앱을 설치 및 연동해 대상자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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