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가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및 제6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1일 북구에 따르면 강 선수는 지난달 27일까지 천안JK레인즈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주전 선수 평가전에서 48게임 누적 1만909점, 평균 227.3점을 기록해 참가 국가대표 주전 선수 8명 중 최종 2위를 차지했다.평가전 결과 최종 1위 및 2위 선수에게는 오는 9월과 11월 태국 방콕에서 각각 열리는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와 제6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뛰어난 성적으로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등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이룬 강명진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늘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이태주 감독과 7명의 선수가 지난해부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 내며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1·은메달 2 획득, 대한체육회 우수 직장운동경기부 선정, 각종 전국대회 우승 및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