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들은 최기문 영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시민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지역 현안 해결에 밤잠을 설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현안사업에 있어 대구철도 1호선 영천 금호 연장은 영천 발전에 획기적인 성과다.  이 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와 대구 경북 대표 정론지 종합 일간지 경북신문과 공동으로 영천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2024년 7월 1일자 1면 참조)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영천시 민선 8기 전반기 사업 성과와 후반기 역점 추진 사업, 장기 발전을 위한 중점 추진 사업 분야에 대한 영천시민의 선호도를 알아보고. 영천시의 행정서비스, 시정 운영, 생활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 발전 체감도 등의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 영천시는 이번 양 기관 설문 조사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바라는 현안들을 조속한 해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반기 사업 모두가 시민들이 바라는 현안사업이지만 이 가운데 대구철도 1호선 금호 연장은 81.5%가 영천시의 발전에 획기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긍정 평가를 했다. 영천시의 행정서비스에 대해서도 65.3%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불만족 26.6%에 비해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 영천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66.6%가`긍정 `평가했고 부정평가는 25.4%에 그쳤다. 영천시의 생활환경에 대해 68.3%가 `만족`하다고 응답했고,`불만족`은 24.0%에 불과해 영천시의 생활환경이 빠른 속도로 나아지고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으로 역시`대구철도 1호선 영천 금호 연장`을 꼽았다. 뒤를 이어 로젠, 화신 등 기업 투자유치,`어르신 광역 대중교통 전면 무료 실시, 금호·대창 하이패스 인터체인지 설치, 보현산 댐 출렁다리 개통, 문화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으로 나타났다.   후반기 최우선 추진 사업으로 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까지 연장`이 가장 높았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업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한민고 등 명문 학교 유치, 농가 일손 부족 해결 및 스마트농업 확대, 금호역세권 등 도시개발 등 현안이 넘쳐난다.   영천시는 이밖에도 경제 일자리, 교육, 복지, 농업, 문화관광, 교통, 주거, 안전 등 장기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영천시민은 위대한 1등 시민이다. 최기문 시장이 숙원해결과 시민 행복을 위해 팔을 걷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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