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고(57·사진) 김천시 부시장이 1일 부임했다.
최 부시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3년 7월 사무관승진 후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해오다 2021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북도 인구정책과장, 환경정책과장을 지냈다.최 부시장은 "행정이란 국가권력을 배경으로 한 공공정책 형성 및 그 구체화를 위한 협동행위로, 행정은 혼자 하는 게 아닌 전직원이 합심 노력해 김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직 생활중 주요 수상은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정부모범공무원(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