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전 경북도 농업정책과장(57·사진)이 문경시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해, 민선8기 2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난 2일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대식 신임 부시장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사업, 영강 지역 도시개발사업 등 10대 중점과제와 신성장 동력 TF 전략과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발전된 문경의 미래상을 그려가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천으로 전국 최고의 친절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경북 군위군이 고향인 김대식 신임 부시장은 1989년 11월 구미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5년 경상북도 농업경영과에 전입,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팀장, 문화예술과 팀장, 농업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지난 6월 21일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또한, 김 부시장은 오상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후, 2008년 계명대학교 정책학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가족은 부인과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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