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축구단은 오는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달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지만, 인천은 1무 4패에 그친 반면 7경기 중 승리가 없는 현재 3연패 중이다. 지난 대구전에서 K리그1 통산 첫 3연승을 달성한 김천상무는 인천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으로 이번 경기는 3번째 맞대결이다.김천상무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와 각각 정규리그와 코리아컵에서 맞붙어  정규리그에서 2대 0으로 앞서다가 경기 막판 내리 2실점으로 비겼다.코리아컵에서는 9기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해 120분 연장전에도 승부차기로 졌지만 이번경기는 우세를 예상했다. 이는 김천상무가 17R 광주전 패배 이후 빠르게 팀 분위기를 다잡아 7기의 이탈과 9기가 합류하는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뤄졌기 때문이다.그 결과 강원, 대전, 대구를 차례로 잡으며 구단의 K리그1 연승과 최다 승점 기록을 세워 지난 두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도 거뒀다.한편 경기 시청은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