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포남3리 마을회(이장 조영기)는 지난 4월에 꿀벌 응애 감소효과 실효성 연구를 위해 마을회관 인근 토지 1천여평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을 지난 4일에 개장해 오는 7월 31일까지 일반 주민에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 농업기술센터 및 석적읍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이날 꽃밭 체험장 개장행사에 주민홍보를 위해 현장에서 이장회의를 개최와 봉숭아꽃 물들이기, 꽃길 걷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등 도시민과 농촌마을의 연계성을 강화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이루어졌다.포남3리 마을 이장인 조영기씨는 “청계마을은 마을앞에 맑은 물이 흐른다고 해 맑아실이라고 부르며,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도 구경하고 아이들과 함께 농촌마을에서 체험도 즐기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해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해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마을을 찾아 맘껏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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